2021.04.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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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고 있는 지역 또는 살고 싶은 지역에서<strong> 생활 공동체를 꾸린다면?</strong></p> <p>나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p>
작성
낮달__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마시고 가볍게 산책을 하고 와서 같이 지내는 공동체 친구들이랑 아침 식사를 준비해요. 어제 있었던 이야기, 작은 일상을 나누면서 서로의 컨디션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텃밭을 가꾸기도 하면서 각자 글을 쓰거나 나무로 소품을 만들거나 음악을 만들면서 밥벌이를 해요. 따로 또 같이의 시간을 보낸 다음 저녁쯤 모여서 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서로를 존중하며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견고하면서도 느슨하게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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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느긋하게 일어나서 밖으로 나서면,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여서 달그락달그락거리며 밥을 먹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러다가 괜스럽게 서로 밥 먹는 모습을 보면서 웃고...! 어제는 별일 없었는지, 오늘은 무엇을 하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밥을 다 먹고, 각자 할 일을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각자가 자신이 원하는 할일을 평화롭게 하는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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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할까말까 백번쯤 생각하다가 출근시간이 쫓겨 일어나곤 하는데, 요가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요가를 하자고 약속하니 더 잘 일어날 것 같아요. 각자의 스케쥴이 따라서 조금 더 여유가 있는 사람이 식사를 차려주기도 해요. 아침 먹는 사람들끼리 당번을 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과 시간에는 각자의 일을 해요. 협업을 할수도 있고 각자의 일이 있을수도 있어요. 일과가 끝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들을 시시콜콜하게 나눠요. 이후에는 부담없이 각자 저녁시간을 보내요. 느슨하면서도 끈끈한, 편안하면서도 배려하는 관계 만드는 생활공동체를 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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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목포에 '괜찮아 마을'이라는 청년공동체가 있더라구요. (https://dontworryvillage.com/) 이런 생활공동체가 상상마을과 비슷할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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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예전에 다큐프로그램에서 보았는데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아침을 준비하고 다같이 식사를 하더라고요. 식구라는 말도 있듯이 서로 함께 밥을 만들고 먹는다는게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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