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님의 아이디어를 듣고 한번 ‘광장’에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졌어요!

최선의 자급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상상마을은 ‘어떻게 하면 우리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자급을 최선으로 하면서 착취 없는 식탁을 마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어요. 자급을 최선으로 하기 위한 마을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자급을 하기 위해서 익혀야 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빛
딱 떠오르는 건 요리, 생활용품 DIY, 바느질(혹은 재봉), 경작요. 빵만으로는 살 수 없으니 '표현'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면 생활이 더 윤택해질 것 같아요. 그런데 상상마을은 도시가 아닌걸까요?
트리
@한빛 오!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상상마을은 '어떻게 하면 우리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자급을 최선으로 하면서 착취 없는 식탁을 마주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나와있네요. 저도 모르게 이런 공간은 도시가 아닌 시골이라고 생각했나봐요. 그렇기에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다고 적었었네요. 내용을 수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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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내용을 수정했어요!] 이전 -> 상상마을에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도시에서 사는 것보다는 불편한 점도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그 부분을 함께 사는 사람들끼리 자급한다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최선의 자급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익혀할 기술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후 -> 상상마을은 ‘어떻게 하면 우리는 연대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자급을 최선으로 하면서 착취 없는 식탁을 마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어요. 자급을 최선으로 하기 위한 마을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자급을 하기 위해서 익혀야 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빛 님께서 상상마을은 도시가 아닌것일까? 라고 질문을 던져주셔서 '상상마을은 이런곳이에요!(https://sososegye.parti.xyz/front/posts/41377)' 게시글을 보고왔어요. 그런 다음 연대하는 공동체와 자급이라는 단어를 다시 보며 도시라는 단어는 상상마을의 범위를 오히려 좁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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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수공구를 다루는 기술과 기본적인 경작 기술. 기술이라 거창하게 느껴는데 경험도 좋을 것 같아요 :)
트리
@한빛 맞아요. '기술'이라는 표현은 무언가 '전문가'같은 느낌도 드네요. '경험'을 통해서 '나도 혼자 해볼 수 있다!'라는 정도의 마음가짐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본적인 경작 기술은 정말 동의해요.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는 것도 사실 쉽지 않😰
한빛
@트리 이런것도 텃밭일까요ㅎㅎ 회사 내에서 동료들과 경작 동아리를 하고 있어요. 건물 뒷편의 모습입니다. 버려진 화분에 각자 기르고 싶은 작물을 기르고 있어요. 기술보다는 경험으로요ㅎㅎ
트리
@한빛 우와 화분이 정말 많군요!! 버려진 화분에 작물을 기른다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텃밭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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